기사 메일전송
풀무원, 국내 히트작 얄피만두 美 현지 생산 통해 미주 시장 본격 진출
  • 김태구
  • 등록 2022-02-03 19:16:55

기사수정
  • 얄피만두 2종 미국 최대 규모 아시안 슈퍼마켓 H마트(H Mart)에 출시
  • 현지 직접 생산 통해 대표 품목으로 얄피만두 육성


▲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국내 히트작 얄피만두를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에 출시하고 미국 내 만두 사업을 본격화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얇은피 열풍을 불러온 ‘얇은피 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 2종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여 미국 최대 규모의 아시안 슈퍼마켓인 ‘H마트(H Mart)’에 입점하고 미국 내 냉동만두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풀무원USA는 그동안 두부와 김치를 포함한 식물성 재료로 속을 채운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를 미국 대형마트 및 아시안 마켓에서 판매해 왔다. 이번에 풀무원USA는 늘어나는 현지 만두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얄피만두 2종(고기만두, 김치고기만두)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여 추가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풀무원USA는 미국 냉동만두 시장에 총 3종의 얄피만두 라인업을 완성하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얇은피 만두 트렌드를 적극 확산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USA의 냉동만두 매출은 최근 3년(18~21년) 간 연평균 9.4% 성장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풀무원USA는 이번 얄피만두 2종 출시를 통해 얄피만두를 미국에서도 풀무원의 대표 만두 품목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국 만두 시장을 얇은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된 얄피만두 2종은 이달 중순 출고를 시작해 현지 아시안 슈퍼마켓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특히 미국 전역에 매장을 둔 아시안 슈퍼마켓 유통업체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H마트는 지난 1982년 설립 후 현재 미국 97개 매장에서 다양한 동서양의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는 미국 최대 아시안 푸드 유통업체로, 현지 교포 및 미국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안 슈퍼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H마트 구매본부 이정규 이사는 “한국 냉동만두 시장을 재편한 메가 히트 상품 얄피만두가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며 “미국 내 아시안푸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풀무원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풀무원이 2019년 국내에 첫 출시한 얄피만두는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꿔버린 메가 히트 제품이다. 왕교자를 중심으로 단조롭게 경쟁하던 시장에서 0.7mm 초슬림 만두피와 꽉 채운 속으로 빠르게 소비자 입맛과 건강 트렌드를 사로잡아 2021년 말 누적 매출 2,40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 냉동만두 시장의 혁신을 이끈 얄피만두는 국내 만두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리서치 회사 닐슨이 선정한 ‘2020 동아시아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풀무원USA 아시안 카테고리 마케팅팀 박혜상 PM(Product Manager)은 “한국에서 검증된 얄피만두의 제품력이 미국 냉동만두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온·오프라인에 걸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얄피만두를 풀무원USA의 대표 만두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글로벌 크로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국에서 검증된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일본에서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른 식물성 단백질 간식 ‘두부바’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국내에서 출시 1년 만에 5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던 신개념 식물성 고단백 식품 ‘두부면’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에 선보인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