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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소규모 상가 공실율 29% 감소
  • 윤만형
  • 등록 2022-02-28 16: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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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2022년 제1회 이태원상권 활성화 추진단 회의 개최
  • 2021년 추진 성과 공유
  • 2022년 이태원 상권 활성화, 민생경제대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 사진=픽사베이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 이후 상가 공실율이 중대형은 17%, 소규모 29%가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 사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율은 26.7%, 소규모 상가 공실율은 34.9%였다. 2021년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율 9.4%, 소규모 상가 5.9%로 조사됐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이태원상권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클럽 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2021년 2월 결성됐다. 추진단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건물주, 상인,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치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용산구청장, 이태원관광특구 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가 공실율이 대폭 감소하며 상권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요 추진 분야는 ▲이태원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재난 지원 ▲지역경제협의체 협업이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사업은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1기 4명 창업, 3명 창업 준비 중, 2기 심사 중), 키오스크 설치 등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117개소),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40개소), 착한임대인 지원(서울형 77명, 용산형 59명)을 시행했다. 


소상공인 재난 지원 사업으로는 용산사랑 상품권 240억 판매, 연매출 5천만원 미만 영업주 대상 골목상권 생존자금 지원 4322건(22억 3400만원),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주 대상 서울경제 활력자금 지원 4030건(29억45백만원)을 추진했다. 


지역경제협의체 협업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시설개선 3600만원, 신용보증 10억1천만원), 이태원 퀴논거리 상징조형물 설치·홍보, 지역예술가와 협업한 홍보영상(I.T.W TOWN ON TV) 제작·방영, 용산구종합행정타운 부설주차장 24시간 개방이 있다. 


맹기훈 이태원 관광특구협회 회장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상인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구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민과 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거리에서’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했다. ‘거리에서’는코로나19 이전 활기가 넘치던 이태원 거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가 힙합 음악인들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하이라이트레코즈의 팔로알토, 에잇볼타운의 퍼프대희, AOMG의 어글리 덕, 오이글리, 브릴리언트가 참여했다. 2월 20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구는 올해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500억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 3기 모집,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중소상공인 융자 지원,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을 추진한다. 


이밖에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30억원,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지원 20억원,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163억원을 투입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추진단과 함께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을 넘어설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며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주차장 개방을 비롯한 규제 완화에도 쉼 없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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