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중학교 신입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집중교육‘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울산교육청과 협업하여 전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4주간 ‘학교폭력 예방 집중교육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교육기간’은 최근 중학생들의 학교폭력 증가 추세를 반영,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에 맞춰 울산교육청과 사...
▲ 사진=한국은행최근 경제 상황은 물가는 크게 오르고 경기는 침체에 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은 한국은행이 오늘(9일)부터 열리는 ‘변화하는 중앙은행의 역할: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 국장은 ‘상품시장 불안, 성장 및 인플레이션’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은 1970년대보다 광범위하지만, 유가 상승 충격은 비교적 제한적이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아직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라며 그 근거로 세계 경제에서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전 세계의 에너지 사용량 중 원유 비중은 스태그플레이션이 극심했던 1970년대 말 50%에서 2020년 30% 수준까지 낮아졌지만 재생에너지 비중은 6%에서 16%로 높아졌다.
그는 공급 충격으로 유가가 10% 오르면 주요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DP)은 8분기 시차를 두고 약 0.5%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돼 물가 상승세는 중기적으로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신흥국의 자본유출을 초래할 수 있어 금융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글로벌 안전자산 채권을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도 제기됐다.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국제금융시장은 소수 선진국에 의해서만 안전자산이 공급되는 구조여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나면 국가 간 대규모 자본 이동 등 불안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런 불안정성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신흥과 개발도상국(EMDE)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글로벌 안전자산 채권을 발행해 안전자산 공급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