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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물류과정 중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법’ 공동개발 착수
  • 조기환
  • 등록 2023-02-14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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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윌로그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원장 나승식)과 ‘물류과정 중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본격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윌로그는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모든 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습도·충격 등 다양한 컨디션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 통해 공급망 내 전체 이동과정의 제품 상태에 대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집한 컨디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예측하고, 운송 품질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슈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중단이나 논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1990년에 설립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최신기술 연구기관이다. 자동차 연구개발을 비롯해 시험인증, 교육, 정보제공 등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물류과정 중 운송환경에 따라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 기술을 공동개발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으며, 운송품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습도·충격 등의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송환경에 따른 운송품의 손상을 정량화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측정 기술 개발 완료 후에는 물류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 연구개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윌로그 배성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류환경에 따른 운송품 품질 변화의 원인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파악하고, 예측되는 리스크를 수치화해 대안의 단초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연구개발”이라고 강조하며 “운송품 손상 측정법은 해상·항공·내륙 운송을 이용하는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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