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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nRF52833 SoC,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에 채택
  • 김만석
  • 등록 2023-03-07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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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르딕 세미컨덕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자사의 ‘nRF52833 SoC’가 글로벌 IT·모바일 분야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가방 등과 같이 어디에 뒀는지 혼동하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2.4GHz 멀티 프로토콜 무선 SoC인 nRF52833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페어링에 사용되는 블루투스 LE(Bluetooth® LE)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아태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 밥 브랜달(Bob Brandal)은 “노르딕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태그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점점 더 확장하고 있는 모바일 세상의 기술 리더인 삼성전자의 새로운 태그 솔루션은 소비자들의 강력한 자산 추적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태그를 장착한 물품을 분실했다고 하더라도 블루투스 LE 범위 내에 있는 경우 사용자는 스마트싱스의 ‘주변 검색’ 기능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신호 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은 태그에 가까워질수록 녹색 영역이 확대되고, ‘링’ 기능을 통해 태그에서 알림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태그가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냄으로써 물건을 두고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2억개 이상의 노드로 구성된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네트워크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근처에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읽어버린 물건 찾기를 선택하면 삼성 서버에 알림이 전송되고, 다시 소유자에게 위치 정보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의 데이터는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호되며, 위치 정보는 소유자에게만 공개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2833 SoC은 모든 블루투스 방향 탐지(Direction Finding) 기능을 지원하며, 신호 방향 및 RSSI(Received Signal Strength Indication)에 기반한 위치 확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메모리 할당(512kB 플래시 및 128kB RAM)으로 AoA(Angle-of-Arrival) 및 AoD(Angle-of-Departure)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수신기·송신기 역할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nRF52833 SoC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배터리 수명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준다. 갤럭시 스마트태그에 사용된 CR2032 코인셀 배터리는 최대 1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여준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통해 소중한 물건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 외에도 다른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홈 보안 시스템 활성화, 조명 밝기 조절, 스마트 TV 제어 등 스마트싱스 호환 기기에 대한 자동화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칩셋 및 무선 연결에 대한 노르딕의 전문기술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갤럭시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정립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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