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Giga Carbon Neutrality Inc.기가 카본뉴트럴리티(GIGA Carbon Neutrality Inc., “GCN”)가 오늘 런던에 본사를 둔 카본트레이드익스체인지(Carbon Trade eXchange, “CTX”) 및 호주의 기술 모회사인 글로벌환경마켓(Global Environmental Markets, “GEM”)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CTX 기술 및 거래를 전 세계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CTX는 탄소 시장 기술의 화이트 라벨 버전을 출시했다.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GCN은 탄소 거래 플랫폼 및 전 세계 일반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를 협상해 구매자에게 탄소 배출권,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및 오프셋에 대한 현물 시장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I 및 블록체인 기술로 구동되는 글로벌 탄소 시장이 조성된다. 이는 여러 탄소 레지스트리에 있는 수백 개의 프로젝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탄소 배출권에 기반한 탄소 선물 계약을 특징으로 한다. UNFCCC CDM 레지스트리, 베라 VCS(Verra VCS) 및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가 포함된다.
GCN은 국가 탄소 메타 등록부(National Carbon Meta-Registrie)에 대한 GEM 기술 인프라의 라이선스 확장을 지원해 국가가 파리 협정에 따른 약속을 실행하고 감축 결과(ITMO) 또는 자발적 탄소 배출권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한다. 자발적 탄소 배출권에는 최근 출시된 글로벌 탄소 등록부(Global Carbon Registry, GCR) 및 탄소 배출권과 자발적 탄소 시장을 위한 청렴 협의회(Integrity Council)에서 발표한 핵심 탄소 원칙(Core Carbon Principles)을 예로 들 수 있다.
CTX, GEM, GCN은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자발적 배출권의 발행을 확대하고 대규모 신용 거래를 실행해 CTX와 GEM의 “지구의 미래를 위한 기술 인프라”에 임베딩된 15년의 경험으로 GCN 사업과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할 것이다.
CTX의 CEO인 웨인 샤프(Wayne Sharp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탄소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CO2 배출량을 줄이고 파리 협정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10배에서 100배까지 확장돼야 한다. 현재 레지스트리 인프라는 충분치 않다.
전 세계 증권 거래소는 탄소 배출권을 통해 절실한 기후 금융을 제공하는 자발적인 시장에서 고유한 탄소 거래 요구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CTX는 필요한 기술을 공급하고 지원할 것이다. 그 후의 결정은 구매자의 몫이다.”
GCN의 CEO인 리처드 마틴(Richard Martin)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은 GCN이 광범위한 파트너, 계열사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입증된 탄소 기술 인프라 세트로 글로벌 확장 계획을 신속히 추적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