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서출판 니어북스 ‘캠핑카로 떠나는 캐나다 로키 여행’ 출간
  • 윤만형
  • 등록 2023-05-23 10:17:43

기사수정

▲ 사진=도서출판 니어북스



# 사이트(캠핑장 내에 차 한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도착해서 발전기를 켰다.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한 다음, 장작불을 피워 아침에 장을 봐온 앨버타산 소고기를 굽고, 와인 한 잔을 곁들여 참으로 멋지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오늘 하루 지나온 얘기, 내일 일정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다.


# 차 밖으로 나오니 호수는 3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멀리 보이는 눈 덮인 바위산과 빽빽이 들어선 가문비나무, 끝없이 펼쳐지는 잔잔한 에메랄드빛 호수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멋진 경관에 우리 부부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캠핑카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낭만적 분위기다. 도서출판 니어북스의 신간 ‘캠핑카로 떠나는 캐나다 로키 여행’에 나오는 내용이다.


캠핑카로 떠나는 캐나다 로키 여행은 오랜 기간 국가 기관의 정보 시스템 관리와 정보 보안 분야에서 근무한 IT 전문가 최병일씨가 쓴 책이다. 4년간 개발 도상국 정부의 IT 전문관을 지내면서 주변 여행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70여 개국, 43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 이 책이 출간된 지금도 그리스와 독일 남부 어딘가를 배낭을 둘러메고 걷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지역을 여행했지만 가장 멋진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캠핑카로 여행한 캐나다 로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캠핑카와 캐나다 로키는 엄청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모양이다.


책은 1·2부와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저자가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캐나다 로키 여행기다.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관광명소들도 소개돼 있다. 2부에서는 캠핑카 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사항들 - 예를 들면 캠핑카에는 어떤 설비들이 갖춰져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캠핑장은 어떻게 예약하는지와 같은 - 을 다루고 있어서 캠핑카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는 엑셀 활용법, 와인 이야기와 같은 여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따로 수록했다. ‘캐나다 여행 참고 용어’도 부록에 정리돼 있는데, 본문에서 지명을 영어로 표기한 것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거나 실제로 현지 여행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