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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오늘 개막
  • 김만석
  • 등록 2023-06-12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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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5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를 중심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종사자,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아트마켓,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린지 페스티벌 등을 펼쳐왔다.


개막식은 오늘 오후 7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되며, 코카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척(PIONEER)’의 슬로건을 내건 올해에는 국내외 공연예술시장 개척의 원년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공연 위주의 개막식 행사를 탈피해 최초로 개막포럼 형식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개막포럼은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좌장인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를 비롯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 극장장 겸 페스티벌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쿠츠, 중국공연극장연맹 부총관리자 왕시우친,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총감독 질 도레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발표를 통해 새로운 통찰과 사유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토론자로는 캐나다공연협회 대표 나탈리 루에,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총감독 조 오 칼라간 등이 참석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아트마켓과 교류협력 네트워킹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아트마켓은 국내외 20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 300여 개 예술단체가 부스전시와 쇼케이스, 레퍼토리 피칭 등을 진행해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카카(KoCACA) 교류협력 네트워킹은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공연예술 관련 주제 외에도 ‘전시(지속 가능한 시각예술 유통활성화를 위한 전시의 가치와 확산)’, ‘문화예술교육(문화예술교육, 공간을 넘어서는 같이의 가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ESG 경영)’ 등 예년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6월 9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과 표선해수욕장 해변무대 등 제주지역 곳곳에서 30여 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모든 공식 일정이 마무리되는 15일 문화예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이 진행되면 7일간의 여정은 모두 끝난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개막포럼을 개최하는 올해 개막식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원년으로서 대장정을 시작하는 페스티벌의 지향점과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며 “국내외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막식 유튜브 중계 이벤트 관련 내용은 코카카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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