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뜻뜻한 이야기’를 펴냈다.
책 제목 뜻뜻한 이야기의 ‘뜻뜻’은 뜻한 곳에서의 뜻하지 않은 발견을 줄인 말이다. 따뜻하다는 뜻을 가진 사투리로도 읽히는 이 제목은 저자가 다닌 4년간의 여행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저자 윤미순은 여러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태어나고 12년은 강원도, 그 이후 10년은 경상도, 39년은 경기도에서 살아왔다. 그런 그가 4년간 전국을 여행한 것은 어쩌면 운명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글을 쓰는 데 온전히 몰두하고 싶다는 평생의 소원을 이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부터 가지 않는 곳 등 발길이 닿는 대로 여행을 떠났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의 여행 기록을 한 권에 담았다.
책은 경기도, 제주도, 7번 국도, 고령군, 서울, 금강, 강화도, 철도 경전선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는 122번의 여행을 통해 뜻했던 곳에서 뜻하지 않은 것들을 느꼈고 경험했다. 명확한 목적 없이 무작정 떠나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독자는 오히려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저자가 발견한 새로운 것을 걸림 없이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뜻했던 곳에서 뜻하지 않은 장면, 생각, 사실, 또는 느낌 하나쯤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여행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명확한 목적이 없어 자유로운 여행을 떠났던 그의 기록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자신만의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뜻뜻한 이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