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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새 원내대표, 홍익표 의원…“이재명 대표와 총선 승리”
  • 김만석
  • 등록 2023-09-26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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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3선의 홍익표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홍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홍 의원은 남인순 의원과 진행한 결선 투표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정견 발표 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려울 때 힘든 자리를 맡았다"며 "이제는 하나의 원팀이며 꼭 민주당이 하나의 팀이 돼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희생하는 자리에는 제가 제일 먼저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그 결과가 내년 총선에서 있을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한 분 한 분 의견 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정 과정에서는 원칙과 기준을 갖고 결정하고,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그리고 유능하게 관리하고,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이재명) 당 대표께서 굉장히 어려운 단식으로 건강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영장심사를 받는 지금 같은 시간대에 원내 대표 선거를 한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편치 않다"며 "그런 만큼 여러분들과 함께 당 대표님의 무사하게 (구속영장) 기각을 기원하면서 이후의 사태에 대해서 한 분 한 분과 같이 상의하면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2012년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해 내리 3선을 지냈고, 지난해 안방인 성동구를 떠나 민주당 약세지역인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이번 선거는 지난 21일, 박광온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5일 만에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오늘 투표와 정견 발표는 이재명 대표가 구속영장심사를 받는 상황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비공개 진행됐다.


경선에는 기호순으로 3선의 김민석·홍익표·남인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두 '친명계' 후보들로 분류되는데, '비명계'는 아예 후보를 내지 않았다.


원내대표 선출 전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변재일 의원은 세 명의 후보와 앞서 후보를 사퇴했던 우원식 의원이 함께 작성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엄중한 시기에 당의 위기를 통합과 개혁으로 돌파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원내대표 선거에 임하겠다"며 "위기의 순간 당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단합에 대한 염원이 당의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끝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겠다"며 "이번 원내대표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를 중심으로 분열 없이 화합의 정신에 따라 내년 총선 승리와 당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민생을 지켜내는 최전선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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