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엑스 푸드위크 주간, 주한 EU 대사와 함께하는 유럽 농식품 B2B 세미나 성료
  • 박영숙
  • 등록 2023-11-22 14:16:32

기사수정


▲ 사진=유럽 연구 실행 기관



유럽 연합(EU)은 11월 2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EU는 2023년 코엑스 푸드위크 기간을 맞아 국내 식품업계 전문가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EU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B2B 행사를 진행해, 11월 21일의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2011년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더 진일보한, 한국과 EU의 60년간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한 무역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크리스토프 베스(Christophe Besse) 주한 EU 대표부 공사참사관 및 와인앤푸드 김정규 상품 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주한 EU 회원국 대사관 관계자 및 수입업체, 유통업체, 식품 제조업체, 호레카 및 언론사 등 국내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 기간을 맞아 EU가 준비한 다양한 행사는 한국과의 공고한 교역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EU의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EU 농식품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코엑스 푸드위크에 맞춰 준비한 일련의 B2B 행사는 EU 27개 회원국이 얼마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프 베스 주한 EU 대표부 공사참사관은 EU의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과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며 “EU는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분야의 선두 주자다.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를 맞아, 환경친화적인 농업 방법에 대한 EU의 헌신을 보여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EU의 원산지 명칭 보호(PDO), 지리적 표시 보호(PGI) 등의 지리적 표시(GI) 및 EU의 유기농 라벨 시스템이 식품의 품질, 지속 가능성 및 공정 무역 관행을 보장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살펴봤다.


EU는 고품질 식품을 수출하는 주요 수출국으로, 2022년 농산물 수출액이 2290억유로에 달했다. EU는 식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식품 안전 △식품 이력 추적 △품질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변함없는 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 및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기준에서 글로벌 리더 위치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세미나에 이어 열린 네트워킹 디너에서는 한국과 EU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오스트리아의 티롤러 슈펙 PGI(Tiroler speck PGI) 햄, 그리스의 페타 PDO(Feta PDO) 치즈, 아일랜드의 아이리시 위스키 PGI(Irish Whiskey PGI), 스페인의 유기농 올리브 오일, 체코 전통 맥주 및 22개 EU 회원국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EU와 한국 간 호혜적 관계를 다시 한번 축하하고, 미래의 지속적인 협업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