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태극기로 감싼 함이 단상에 놓였다.
타라와전투 강제동원 희생자 고 최병연 씨 유해다.
머나먼 태평양에서 생을 마감한 지 꼭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3년, 일본군과 미군이 맞붙은 태평양 타라와섬 전투에선 강제 징용된 한국인이 천명 넘게 목숨을 잃니다.
2018년 미국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이 유해를 발굴했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최 씨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고향인 전남 영광에선 추도식이 거행됐다.
사진 속 아버지가 유일한 기억이라는 고령의 아들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의 유해는 선산에 안치되며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태평양 격전지에서 발굴된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은 고 최병연 씨가 처음이다.
정부는 미국, 일본과 협조해 태평양 지역 유해의 국내 봉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