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서출판 SUN, 에세이 ‘반 발자국 앞서 가라’ 출간
  • 장은숙
  • 등록 2023-12-05 11:26:55

기사수정


▲ 사진=도서출판SUN



도서출판 SUN이 에세이 ‘반 발자국 앞서 가라’를 출간했다.


‘반 발자국 앞서 가라’는 교수로, 기업인으로, 정치인으로 인생 3모작을 하는 동안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한무경 의원의 정치 철학이 담긴 책이다. 느릴 수 있지만 옳은 정치를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남겠다는 다짐을 끝까지 지켜가기 위한 저자의 행보가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정치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정치에 들어선 지 2년 만에 국회 중요 상임위 간사직을 맡아 동분서주한 저자는 거대 야당과 주요 현안을 조율하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여당 간사로서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분쟁 중재에 나서 중소벤처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현장을 부지런히 방문해서 얻은 결과다.


20여 년간 여성 불모지였던 제조업에 몸담으며 편견과 차별에 맞서 고군분투했고, 수많은 동료·후배 여성 기업인에게 본보기가 됐던 저자는 정치 초년의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여긴다. 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지혜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입법 활동에도 적용해 온 과정이 책 속에 담겨 있어 정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경영은 매 순간이 위기다. 위기의 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상을 빠르게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남들보다 앞서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인 한무경과 함께 오래전부터 기업 현장을 누볐던 기업인 동료로서 항상 남들보다 ‘반 발자국’ 앞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제 정치인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한무경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책 속으로


전문가와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제대로 국민을 대변할 수 없다. 그래서 비록 부족할 수 있지만, 권한을 나눈다는 자세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임했다. 그렇게 하니 이해관계가 첨예한 여러 국가 현안에 대해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기가 한결 수월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국민과 권한을 나누는 정치를 하고 싶다.

- ‘책을 펴내며’에서


시대가 변화하는 방향과 속도를 앞서 읽으면서도 리스크가 큰 ‘한 발자국’보다 ‘반 발자국’만을 앞서 걸어온 것이 성공 비결이다. 너무 앞서가다 보면 되레 공격을 받기 십상이다. 중소기업은 아무래도 충격 흡수가 안 돼 자칫 그 자리에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 거대 자본, 맨파워 앞에 중소기업이 버텨낼 재간이 없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반 발자국’ 앞선 전략이다.

- 본문 127p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이유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왜 다르게 생각하는가를 스스로 묻고 답하기 위해서다.

- 본문 128p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3.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6.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7.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