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4년 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의 가격은 2주 기준 가장 저렴한 등급은 360만 원, 가장 비싼 등급은 480만 원이었다.
지금 가격은 어떤지 알아봤다.
[A 산후조리원/음성변조 : "(가장 저렴한 등급) 520만 원이 정상가입니다. 스위트는 800만 원이 정상가인데…."]
통계청 소비자물가 항목 중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13.3% 상승해 전체 물가상승률을 웃돌았다.
복지부가 집계한 평균 가격도 2년 사이 42만 원 올랐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등급 가격이고, 고급 시설을 내세우는 곳은 요금 수준이 더 높다.
[B 산후조리원/고급 객실 1,300만 원 : "저희가 스위스 제품이랑 프랑스 제품 정품으로만 다 들어가기 때문에…."]
[C 산후조리원/고급 객실 1,000만 원 : "저희가 산 밑에 있어서 더 높은 등급으로 올라갈수록 뷰가 더 좋아진다고…."]
여기에 추가 요금도 부담을 더 한다.
지난해 딸을 낳은 이 산모는 2주 이용료 350만 원인 곳에 입소했지만 실제로는 5백만 원 넘는 돈을 냈다.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지난해 8월 출산 : "마사지 비용을 190만 원을 내가지고 500만 원이 넘었어요. 그만한 금액을 둘째에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많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전문가들은 인건비와 분유 등 재료비 인상 외에도 출산 관련 정부 지원이 늘면서 업체들이 그만큼 가격을 올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이재희/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 "바우처(정부 보조금)를 쓸 수 있게 되는 거잖아요. (바우처) 물량 증가로 인해서 아무래도 이용 비용이 상승할 여력이 있죠."]
비용이 250만 원인 공공산후조리원도 등장했지만 서울엔 단 2곳, 경쟁률은 3.5대 1로 치열하다.
[신차수/서대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장 : "(민간에서는) 거의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추가 비용을 받고 있거든요. 저희는 기본이용료에 피부마사지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거든요."]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80% 수준, 대부분 산모가 이용하는 시설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출산의 부담은 더 커졌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