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에 내몰린 배달앱들이 최근 잇따라 무료 배달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비가 줄어 좋은 것 아닌가 싶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배달비 부담을 떠안게 된 식당들이 배달 주문 가격을 올려 받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매장가격과 배달앱에서의 가격을 보면 배달앱에서 상품 가격이 더 비싸다.
이중가격이 공식화가 된 것이다.
소비자들이 반기지 않는 정책을 내세운 이유로 외식업계는 배달비 부담을 들었다.
원래 배달 앱 주문에서 업주 몫의 배달비를 식당이 조정할 수 있었는데, 점차 이런 재량권이 사라졌다.
특히, 배달앱에서 '무료 배달' 가게가 되려면 배달의 민족은 판매가의 6.8% 수수료에 더해 건당 배달비를 2천500원 이상 내야 하고, 쿠팡이츠 역시 9.8% 수수료에 배달비 2천900원을, 요기요는 수수료 12.5%를 부담해야 한다.
무료 배달이 업주 부담을 키우고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구조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서울시내 식당 열 곳 중 여섯 곳 가까이는 이중 가격을 책정하고 있었고, 배달앱이 수수료 등을 인상할 경우 절반 정도는 음식 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였다고 답했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