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초청년 FESTA’에서 청년이 행복한 일주일 보내보자
  • 송태권 기자
  • 등록 2024-09-22 19:41:10

기사수정
  • 청년작가 특별전시회부터 경제특강, 취업뽀개기까지 풍성
  • 제1회 서초청년 FESTA’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서울교대 샘 미술관서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청년주간의 서초청년 FESTA’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청년 FESTA’를 맞아 더 규모를 키운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 시아프)’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2024년 청년갤러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인의 작품 106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교육대학교 샘 미술관(SNUE Art Museum)에서 열린다청년 교육의 요람인 대학에서 청년작가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탠 것이다

관람객들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하며청년들의 열정과 활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올해 전시회에서는 ‘Under30’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30만원 이하인 합리적 가격의 예술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구매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로미술품 구매가 일부 계층의 고급스런 취미라는 편견을 깨고 판매를 통해 청년작가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전시회 이외에도 서초청년 FESTA’에서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3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경제특강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11만 구독자 유튜버 송희구 작가가 청약과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계획이다.

 

이어서, 26일에는 해외취업콘서트가 열린다취업콘서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현직 면접관과의 2:2 공개모의면접 ▲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등 글로벌기업 전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돼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전망이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주간을 맞이해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경제나 취업 등 관심있는 분야에서 정보도 얻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