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제주도 남쪽 바다 바닷속이 마치 눈에 덮인 듯 하얗습니다.
조류에 살랑거리는 하얀 물체는 아열대 바다에 사는 큰산호말미잘과 호리병말미잘입니다.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바닷속을 빼곡하게 뒤덮을 정도로 급증했다.
천혜의 수중 비경을 품은 천연보호구역 범섬에는 짙은 갈색의 터줏대감, 자리돔은 온데간데없고, 열대성 어류인 파랑돔만 가득하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무리가 떼 지어 다닌다.
암반엔 하얗게 변한 경산호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다.
형형색색 연산호 군락과 초록빛 바다숲은 사라진 지 오래이다.
예전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뚜렷하다.
지난여름, 30도가 넘는 열탕으로 변해 연산호 군락이 녹아내리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 바다이다.
해양 생태계의 보고가 황량한 민둥 바다로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