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 사진=충청북도충북도는 9일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설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 및 농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예비비를 긴급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비비 40억 원은 도와 군(음성, 진천)이 50%씩 부담한다.
117년 만의 11월 기록적인 대설로 우리 도는 농업 분야(시설하우스, 인삼 및 과수시설, 축사 등)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12월 9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피해 현황은 총 1,037 농가, 262.6ha(시설하우스 79.3ha, 농작물 21.2ha, 인삼·과수시설 150.3ha, 축사 9.2ha, 기타 2.6ha 등)이다.
그동안 도는 NH농협 손해보험사와 협조하여 피해 현장에 신속하게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응급 복구를 위해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일손을 지원하였다.
이번 긴급 지원 40억 원은 대설 피해 규모가 큰 음성, 진천 지역의 신속한 영농 활동 재개를 돕고,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한 장비 사용료, 시설 폐기물 처리비용 등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긴급 지원이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