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심 내 빈집 정비 사업 본격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빈집 정비 사업' 빈집 소유자를 1월 26일부터 모집한다. 빈집 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예산 4억 9천만 원을 들여 기존 10개...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 근래 한국 경제는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투자 의욕은 저하되었으며, 혁신 활동보다 축적된 부에 의존하게 되었다. 침체와 함께 성장 동력을 잃어버리며 조로화 현상도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 속에 우리는 내우외환의 위기를 마주했다. 탄핵 정국과 더불어 정치적 갈등이 커지는 와중에, 나라 밖에서는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불거진 것이다.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과제는 무엇인가? 10년 전만 해도 한국은 활발한 ‘혁신주도형 경제’로 꼽혔다. 가치 창출 활동, 첨단 분야 생산 능력, 혁신 지원 제도, 총요소생산성 등을 동력 삼아 발전하는 경제다. 책은 한국이 다시 혁신주도형 경제로 돌아가야 하며, ‘오래되고 익숙한 성공 신화와 작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된 상황에서 노동과 자본이 주도하는 성장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통의 문제의식을 토대로, 경제 각 분야와 현장에서 긴 시간 연구하고 정책을 고민해 온 전문가들이 뜻을 모았다.
‘혁신경제 4.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혁신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활력 있는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담은 비전이다. 구조적 전환과 실질적인 방도를 제시한 이 책은,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을 준비하는 실무자, 정책결정자, 연구자에게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