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동진, 문화재 지정논란 "뜨거운 감자"
  • 정혹태 기
  • 등록 2003-04-14 00:00:00

기사수정
  • 천연기념물 지정에 주민들 "절대반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해안으로 일부 주변에 선사시대 이전에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최대규모의 해안 단구면 이 발견되자 문화재청이 이 지역 일대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검토하는 과정에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문화재청 측(도 문화재관리소)은 정동진 해안도로변에 약 30여 미터의 길이에 85m정도의 윤기(솟아올라 있는 면)가 올라있고, 수 천년 동안 퇴적물이 쌓이면서 생성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이평가, 지난 3월 6일 문화재청에서 1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보존지역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주민들은 지역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 지역은 년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민자 및 외자 유치비 1조 6천 3백여억원 을 투자, 추진 중에 있고 이 지역 주민들은 주 소득 외에 관광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바 보존지구로 선정될 경우 관광객이 감소하고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음은 물론 640만㎡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할 시 정동진은 물론 심곡과 금진까지 해당되고 이 지역은 사유지가 90%이상 이라며, 주민들의 생활에 막대한 불이익과 손해가 발생됨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부당한 사업”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다. 또, 장관에게 건의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40여명의 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진 (42) 심곡 어촌계장)를 발족시키면서 “만일 철회하지 않고 계속 추진 할 경우, 전 주민들은 철회 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 할 것”이라고 밝혀 마찰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 측(도 문화재관리소)은 아직 정확한 방향 설정이 되지 않았으나 주민들과의 긍정적 측면으로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테마형 관광지로 조성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필요하다면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6.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7. “골목상권 매력 알리기 앞장” …중구,‘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가 지난 3월 5일(목)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선발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