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흑백 사진 속 이 소녀는 1939년 조직된 항일 결사, '조선학생동지회'에서 활동한 고완남 지사다.
조직책으로 활동하다 일제에 발각돼 모진 고문까지 당했지만, 오랜 기간 알려지지 않았다.
판결문 등의 기록이 없었기 때문이다.
함께 활동했던 동지의 회고록을 통해 5년 전에야 고 지사의 독립운동 행적이 확인됐다.
일본 외무성 기록과 판결문, 일제의 감시 대상 인물 카드 곳곳에도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옛 문서들을 일일이 찾아내 확인하고 다른 사료와 교차 비교하는 고된 작업 끝에 이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지금까지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찾아낸 독립유공자는 모두 5천2백여 명.
이 가운데 정부는 10% 정도만 공식 인정하고 있다.
서울시도 연구소와 함께 내년 8월까지 잊혀진 독립유공자 500명에 대해 서훈을 추진할 예정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헌신을 민관이 함께 역사에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