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자정 무렵 전북 군산 지역,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거센 빗줄기가 쏟아진다.
이 시각 관측된 비는 시간당 무려 152.2mm, 일년치 내릴 비의 10분의 1가량이 단 한 시간 만에 쏟아진 셈이다.
기상청이 통계를 내는 관측소 기준, 역대 가장 강력한 폭우였다.
비슷한 시각, 충남 서천 지역에서도 한 시간에 137mm 극한 호우가 관측된다.
기상청은 이 비를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폭우로 분석했다.
폭 좁고 강력한 비구름이 새벽 시간 정체하다시피 머물며 좁은 지역 강한 비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충남 남부와 전북 지역으론 어제 하루만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확장해 오던 북쪽 찬 공기가 남쪽에서 버티던 무더운 고기압과 팽팽히 맞섰기 때문인데, 여기에 막대한 수증기까지 밀려와 비구름을 더욱 키웠습니다.
[문찬혁/기상청 예보분석관 : "남쪽 무더운 공기와 북쪽 찬공기 사이에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밤사이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지역은 모레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