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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김민석·조국 뒤이어
  • 김민석
  • 등록 2025-10-01 17:03:16
  • 수정 2025-10-02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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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주요 인사들 접전 양상…무당층서도 장동혁 선두


▲ 국민의 힘 장동혁 대표 (사진=장동혁 의원 SNS)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8.3%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4.3%로 2위에 올라 장 대표와 오차범위(±3.1%p) 내 접전을 보였다.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12.4%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8.9%),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8.2%), 오세훈 서울시장(6.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5.5%),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4.9%)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민석(28.3%)이 가장 높았으며 조국(21.3%), 정청래(17.4%)가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36.9%)이 압도적으로 앞섰고, 한동훈·오세훈·김문수 등이 뒤를 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조국이 55.0%로 절대적 우위를 보였다. 무당층에서는 장동혁이 26.1%로 가장 높았다.


범여권 5인 합계 지지율은 41.2%, 범야권 5인은 43.2%로 팽팽한 대립 구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에이스리서치가 9월 28~29일 이틀간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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