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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
  • 장은숙
  • 등록 2025-10-15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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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구독자 1,2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앞서 쯔양은 사생활과 탈세 의혹 등을 빌미로 다른 유튜버들에게 협박을 받아 수천만 원을 갈취당했으며 법원이 이들 유튜버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쯔양은 어제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직접 겪은 피해와 대응 과정 등을 털어놨다.

그는 피해 당시 가해자들의 보복에 대한 걱정과 2차 가해 등이 가장 힘들었으며, 허위 영상물을 유튜브 측에 신고해도 조치는 더딘 편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쯔양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막고자 국감에 나왔다며 국회와 전문가들이 제도적인 대책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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