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이상민 의원실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자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상민 전 의원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이며,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추정하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고인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자유선진당을 거쳐 민주당 계열로 복귀하며 21대까지 총 5선을 지냈다.
2023년 12월, 민주당의 ‘이재명 사당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이 “비상식과 파렴치가 만연한 정당”이 되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탈당 한 달 후인 2024년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환영받았다.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대전 유성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수 진영에서 정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