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이 다음 달 공모 당선작 2편을 동시에 무대에 올린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다음 달 2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기획 공연 '코레오 커넥션: 서울'을 선보인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기획 공연은 지난해 국립현대무용단 안무 공모를 통해 발탁된 4편의 작품 중 박재현 안무가의 '수선되는 밤'과 정진아 안무가의 '아니요, 네'를 더블빌 형식으로 진행한다.
더블빌은 두 개 작품을 동시에 공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당선작 '수선되는 밤'은 무용수의 원초적인 움직임으로 혼란스럽고 떠들썩한 어지러움을 고쳐나가는 완벽한 삶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
또, '아니요, 네'는 알베르 카뮈의 '반항하는 인간'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으로, 무용수들이 '아니요'라는 거부와 '네'라는 수용을 몸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