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삼성과 SK, 현대차 등 대기업의 협력사 160곳이 함께 연 채용 설명회.
기업들 정보를 꼼꼼히 챙겨보고, 지원 조건을 묻는 취업 준비생들 발길이 이어진다.
경제계가 합동으로 여는 협력사 채용 설명회는 15년 만이다.
채용 규모는 1500명.
청년 채용을 확대해달라는 정부 요구에 대기업들이 4만여 명 신입 채용을 발표한 데 이어, 협력사 채용 확대도 지원했다.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45%.
17개월 연속 하락세로, 2009년 금융위기 때 이후 최장 기록.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적고, 기업들은 경력직을 원하는 구조적 문제 탓이라 해결도 쉽지 않다.
반면 중견, 중소기업들은 그나마 여건 좋은 대기업 협력사마저도 구인난을 호소한다.
일자리 문이 반짝 넓어지긴 했지만, 지속적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대책은 아직 부족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