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픽사베이S.E.S 출신 가수 바다가 과거 생활고와 가정사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히 털어놨다.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지며 가세가 기울었고, 전세사기를 당해 조립식 주택에서 살게 됐다.
예술고 진학을 두고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지만, 바다는 처음으로 “1등 할 수 있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병든 몸에도 아버지는 딸의 학비를 위해 밤무대에 나가며 끝까지 뒷바라지했다.
바다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에도 조립식 주택에 살며 찬물로 샤워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됐다.
매니저조차 집을 화장실로 착각했을 정도로 열악한 주거 환경이었다.
무기명으로 학비를 내준 이들, 신부님의 도움 등 주위의 따뜻한 손길도 있었다.
그 감사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바다는 13년째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
현재 바다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음악과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