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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의 실태와 우리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는 어제 캄보디아에서 국정감사
  • 장은숙
  • 등록 2025-10-23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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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위원들은 현지 공관의 안이한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고 질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납치·감금됐다는 신고는 폭증 추세다.


지난해 220건에서 올해는 벌써 8월까지 330건, 이 가운데 100여 건은 아직 미해결 상태다.

직접 캄보디아를 찾은 국회 외교통일 위원들은 실태 파악이 어렵다,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대사관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이대로라면, 지난 8월 대학생 박모 씨가 범죄 조직의 고문으로 숨진 것 같은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

범죄 단지에서 탈출한 한국인이 대사관에서 문전박대당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서도,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 범죄 단지를 둘러본 위원들은, 추가 피해를 막고 현지 교민을 위해서라도,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이곳 교민들은 캄보디아 전체가 범죄의 온상으로 간주되고 있는 현실에 답답해하고 있다.

어제 현장 국감을 마친 위원들은 오늘 이런 교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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