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비닐하우스가 잔뜩 들어서 일반 논밭처럼 보이는 이곳, 30여 년 전 지정된 야생생물 보호구역이다.
또 다른 보호구역.
곳곳에 낚싯대가 드리워져 있고, 야영장까지 조성됐다.
50여 년 전 '조수보호구'로 시작한 '야생생물 보호구역'은 2005년에 지정, 관리 주체가 국가에서 지자체로 바뀌었다.
지자체는 보호구역 추가 지정 역시 손을 놓고 있다.
보호구역을 지정해도 마땅한 국가 지원이 없고, 주민 반발도 거센 탓.
최근 10년간 신규 지정한 보호구역은 13군데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국토의 30%를 야생생물 보호구역 등 보호지역으로 설정하겠다고 국제사회와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