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픽사베이녹조 저감을 위해 앞으로 주요 5대강의 하수처리시설은 방류수 내 ‘인(P)’의 함유량을 상수원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대강 수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총인(T-P) 기준을 ‘상수원 보호구역’ 수준으로 낮추는 내용의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모레(3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새 기준은 하루 1만 톤 이상의 방류수를 배출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적용되며, 이들 시설에서 나오는 방류수는 전체 5대강 방류수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기후부는 기준 강화에 따라 5대강에 배출되는 총인이 약 70%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부는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시설을 개량할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4년 간의 유예기간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