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아침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한미 군사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면서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연료 확보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한미 원자력 협정 하에선 미국 측 동의가 필수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은 이재명 대통령 요청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추가로 글을 게시하면서 "한국이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조선업이 활기를 되찾을 거니 기대해 달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무역 합의와 관련해 한국이 관세 인하 대가로 미국에 3천5백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 차례 언급했던 3천5백억 달러 선불 언급은 없었다.
이어 한국은 미국산 석유과 가스도 대량 구매하기로 했는데 한국의 부유한 기업과 사업가들이 미국에 투자할 금액이 6천억 달러가 넘을 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