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치열한 무역, 관세 전쟁을 벌이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두 정상이 만나게 됐는데, 회담을 앞두고 양측 모두 한 발짝 물러서며 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합성마약 펜타닐 원료 공급을 이유로 중국에 부과해 오던 20% 관세를 낮출 것이라고 했다.
미국과 중국 모두에게 좋은 협정을 맺게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중국도 국영기업을 통해 적은 양이지만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하며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 기반인 미국 농가의 바람을 들어주며 합의 분위기를 이어간 것이다.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은 고위급 사전 협상을 통해,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보류하고 미국은 예고했던 대중 100% 추가 관세를 유예하는 쪽으로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회담 테이블에는 이 밖에도 서로 부과 중인 선박 입항 수수료 문제와 최첨단 인공지능 칩 대중 수출 제한 등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늘 미·중 정상회담이 무역전쟁 종식의 첫걸음일 뿐 실제 이행 과정에서 상당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