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파주 훈련장을 떠나 떠돌이 신세였던 축구대표팀이 천안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새 보금자리를 잡았다.
길었던 호텔 생활을 끝내고 전용 숙소로 향하는 선수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웠다.
잔디 훼손 걱정 없이 새로운 훈련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장점이다.
오롯이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환경 속, 대표팀은 이번 A매치에서 볼리비아와 가나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무엇보다 이번 2연전에선 LAFC 경기 후 일찍 귀국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는 오현규와 부상을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까지 기분 좋은 최전방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하지만 동시에 황인범과 백승호, 이동경의 부상 이탈로 생긴 중원 공백은 극복해야 할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새 둥지 천안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단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