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씨의 올겨울 가석방 여부가 연예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김호중 씨를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하고, 매니저를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그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현재 1년 7개월째 복역 중이며, 형기를 모두 채울 경우 내년 11월 출소 예정이다.
가석방 신청은 수형자가 선고받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하고, 교정 시설 내에서 행실이 양호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이번 성탄절 가석방에서 적격 판정을 받으면, 김 씨는 오는 24일 석방될 예정이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음주 운전과 뺑소니라는 죄질을 고려할 때 가석방 여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번 가석방 심사는 연예계와 대중 모두의 관심을 모으며, 김 씨의 향후 활동 재개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