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23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국가적 파급효과를 지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계획과 연계해 국회 및 충남도와 긴밀히 공조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예산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주요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CCU메가프로젝트 100억원,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3.3억원,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209억원, 글로벌 해양레저내륙관광의 심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1억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10억원 등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역 성장 엔진인 동시에 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장항선 개량2단계 및 복선전철 2,029억원, 시민 생활 안전망 실현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개소 97억원, 안정적 수도 공급을 위한 ▲성주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 29억원, 도시와 농산어촌의 균형 성장을 위한 ▲성장촉진지역 개발 37억원, ▲관창일반산단 완충 저류시설 설치 및 노후 폐수관로 설치 12억원, ▲제석리장산리 하수관로 정비 5억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서민 경제 붕괴 위기 예방과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한 ▲정치성 구획어업 낚시어선 감척 120억원, ▲국고예비선 해랑호 운영 지원 4.6억원, ▲해양쓰레기 전용 수거선 건조 4억원을 확보하며, 어업인 생계 및 생활 안정은 물론 서해안 청정 해양 관광지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기불가이위지자(知其不可而為之者)’각오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해준 모든 공직자 덕분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함께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