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가수 김서진
[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세빈, 박상태, 철근, 정의송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무대에서는 김서진이 대표곡과 메들리를 비롯해 ‘아버지의 강’ 등 진한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절정을 장식했다. 특히 아코디언 연주자 황선율과의 협연과 관객 참여 무대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김서진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에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세대 간 공감을 이끄는 무대로 평가받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감동을 전한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