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뉴스영화 ‘세계의 주인’의 주연 배우 서수빈이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서명 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수빈은 윤가은 감독이 발탁한 신예 배우로, 이번 영화로 데뷔했다.
연기 경험이 거의 없음에도 서수빈은 데뷔작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고, 신인여우상이 아닌 여우주연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