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연천군연천군쌀연구회(회장 장승록)은 지난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560만원 상당의 백미 16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진쌀은 연천군쌀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록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생산한 연진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은 해였음에도 쌀의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군쌀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관내 소외된 저소득가정의 식탁에 올라 가족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쌀연구회는 지역 쌀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연천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