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전날 수중 드론으로 폭파했다고 주장한 잠수함 공격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잠수함이 무력화됐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을 부인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방문한 쿠피안스크 역시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다고 러시아가 반박했다.
양측은 종전 협상에 영향을 주기 위해 전장 상황을 왜곡하고 있다며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러시아는 종전 협상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안을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토군의 우크라이나 주둔에는 거부감을 표명했다.
러시아는 돈바스, 크림반도, 흑해 연안 등 점령지 양보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철군을 요구했지만 우크라이나가 이를 거부했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제안 안전 보장안이 강력하고 명확하지만 암묵적 최후통첩 성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장 상황과 외교적 협상을 둘러싸고 긴장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