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의 신형 대공미사일이 화염을 뿜으며 발사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쌍안경으로 미사일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우리 군은 그제(24일) 오후 5시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전에 발사 징후를 인지하고 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미사일은 약 200km를 비행해 목표에 명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안팎에서는 이 미사일이 고고도 방어를 위한 이른바 ‘북한판 사드(THAAD)’로, 다층 대공 방어체계 구축을 염두에 둔 시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은 성탄절을 전후해 미사일 발사와 핵잠수함 건조 사실을 과시한 데 이어, 한미를 겨냥한 담화도 발표했다. 지난 23일 미국 핵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한 것을 두고 대결적 본심을 드러낸 행위라고 비난하며, 이에 상응하는 대응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같은 북한의 동시다발적 군사 행보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북미 대화를 염두에 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미가 합의한 핵잠수함 건조, 전략자산 전개, 한미 핵협의그룹 운영 등에 반발하며, 이들의 중단을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은 또 자신들의 핵 억제력이 불가역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핵화를 거부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내년 초 예정된 제9차 당대회를 의식해 군사적 성과를 부각한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다. 9차 당대회에서는 보다 선명한 대미·대남 메시지가 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