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 돔구장 건립 구상안 발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2월 말까지 완료
  • 김민수
  • 등록 2025-12-29 16:49:03

기사수정


▲ 사진=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며, 돔구장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돔구장 건립 업무보고 흐름과 맞물려 오송이 돔구장 건립의 최적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확대와 주요 경제지표 개선 등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위상이 높아진 만큼,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프로스포츠 경기와 대형 공연·전시 관람을 위해 도민이 인근 대전·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 청년층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제약하고 정주 여건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5만 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과 관련한 국가 차원의 용역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대형 공연과 국제행사가 가능한 복합 문화?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본격 검토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북도는 오송을 중심으로 프로야구와 국제 스포츠 행사는 물론 K-POP 등 대규모 공연·전시까지 연중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5만 석 이상급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돔구장은 충북의 문화·체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의 미래 가치를 확장하는 전략적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충북도는 충북개발공사를 통해 「충북형 돔구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해당 용역은 2026년 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개발여건 분석, 적정 규모 및 기능 설정, 운영 모델 및 재원 조달 방식,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충북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주시?세종시와 함께 돔구장 규모와 기능, 사업방식, 정부 정책 연계 및 공모사업 건의 방안 등을 종합 정리해 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방식은 투트랙(Two-track) 전략이다. 정부 방침과 연계한 국비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한편, 국가 정책과는 별도로 충북도의 독자적 건립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입지 측면에서 오송은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경부?중부?중부내륙 고속도로망이 집중된 교통 중심지로, 수도권?세종?대전?충청 전역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광역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첨단기업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업 유입이 확대되면서 문화·정주 인프라 확충 요구도 커지고 있어, 다목적 돔구장 추진의 최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진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대외적으로는 ‘범도민 돔구장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도지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 운영하는 체제로 구성해 도민 참여와 민간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해 재원 조달 방식과 적정 규모,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제도적·전략적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청주시·세종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충청권 차원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광역적 활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돔구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미래형 인프라”라며 “충북도는 청주시?세종시와 긴밀히 협력해, 문체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대표하는 대한민국 수준의 돔구장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충청북도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