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 사진제공-울산북부경찰서울산북부경찰서는 농소농협과 협력하여 지난 12월 26일 농소농협 본점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울산북구가족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범죄예방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농소농협은 다문화 한부모가정 자녀 8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울산북부경찰서는 가정폭력 등 범죄우려 가정에 안심 경보기 20대를 지원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그동안 관내 금융기관과 외국인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북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