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덴마크 서쪽 북해에 거대한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저 깊은 지층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곳 지층이 선택된 이유는 오랫동안 석유 생산에 이용돼 안정성이 검증됐고, 고갈된 유전이 넓게 분포해 저장 공간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액화된 이산화탄소는 해저 약 1,800m 깊이 유전에 주입돼 연간 40만 톤을 저장할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2040년까지 저장량을 2억 8천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협의체(IPCC)도 이 기술을 기후 대응 수단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380억 톤에 달했다. 저장 규모를 확대한다 해도 전 세계 배출량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환경단체들은 이 기술이 기업들의 실질적 감축 노력을 오히려 늦출 수 있다고 지적한다.
첫발을 뗀 유럽연합의 탄소 저장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기후 문제 해결 수단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