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정부가 지정한 ‘인구 감소 지역’ 89곳 가운데 최근 3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곳은 단 세 곳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전남 신안군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신안군 인구는 2022년 한때 3만7천 명대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꾸준히 많아지면서 지난해 다시 4만 명대로 올라섰다.
신안에 거주하며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주민은 신안에서 생활하는 장점으로 안정적인 소득과 육아 지원을 꼽았다.
신안군은 2021년부터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섬 6곳 주민들은 최대 월 60만 원의 ‘햇빛 연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안군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된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통해 주민 2천5백여 명에게 ‘바람 연금’도 지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민 절반가량이 신재생에너지 연금을 받는 구조가 형성됐다. 특히 18세 이하 주민에게는 ‘아동 햇빛수당’이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적금 형태로 지급돼 육아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성과에 대통령도 지방 소멸 대응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금 정책의 확대를 주문했다.
신안군은 수도권 등으로 떠났던 출향 청장년층의 귀향을 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귀농·귀어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 체계 개선과 스마트팜 창업 지원, 양식 시설 임대 등을 통해 초기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면서 귀농·귀어 인구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