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뉴스영상캡쳐북한 양강도 삼수군에서 장기간 방랑하던 2명의 소녀가 혹한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
두 소녀는 평안남도 출신 자매로, 부모 사망 후 집을 떠나 삼수군까지 이동했다.
지난해 가을 삼수군에 들어온 이후 거리에서 생활하며 생활 유지가 어려웠다.
사건은 연말 특별경비기간에 발생해 군 당국은 조용히 신속히 처리했다.
주민들에게 사건 관련 발언을 자제하라고 지시했으며, 주변 감시를 강화했다.
주민들은 소녀들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되고 안타까움과 씁쓸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