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간편하게 타 마시는 커피믹스 가격이 크게 올랐다. 180개들이 한 상자 가격이 3만 원을 넘어서며 1년여 전보다 16% 이상 상승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커피 원두 가격이 급등한 데다 환율까지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은 커피 한 잔을 사는 데도 부담을 느끼며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추장 가격도 1년 만에 10% 넘게 상승했다. 실속형 선물로 명절마다 인기를 끌던 햄 선물 세트 역시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대형 마트와 식품업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행사와 판촉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