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심 내 빈집 정비 사업 본격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빈집 정비 사업' 빈집 소유자를 1월 26일부터 모집한다. 빈집 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예산 4억 9천만 원을 들여 기존 10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베트남 호찌민의 병원에서 현지시간 어제 오후 2시 48분 별세했다. 향년 73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태지역회의 참석 차 베트남을 방문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진 그는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심근경색 진단과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유가족과 위독 소식에 급파된 조정식 청와대 정무특보와 민주당 의원들이 임종을 지켰다.
이 전 총리는 학생운동을 거쳐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내며 민주주의 50년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돼 현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 입안을 뒷받침한 것이 마지막 공직이 됐다.
별세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한 사람이 아니라 한 시대의 민주주의를 함께 보내고 있다"고, 국민의힘은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고인의 유해는 내일(27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운구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