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총 6,02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및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로, 비주택의 경우 창고나 축사,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남 창원시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차순조 씨는 지난해 자신을 유명 가수 소속사 직원이라고 소개한 인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콘서트 뒤풀이 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하기 힘든 술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구했다.
차 씨는 금요일 저녁 470만 원을 송금한 뒤에야 전화금융사기임을 인지했다. 곧바로 경찰과 은행에 연락했지만 즉각적인 조치는 쉽지 않았다.
조경업체를 운영하는 구자봉 씨 역시 금요일 늦은 오후 사기범에게 속아 770만 원을 송금했다. 경찰서를 찾았지만 사건 접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기범들은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에는 ‘즉시 지급 정지 신청’ 등 긴급 조치가 지연되는 점을 노렸다. 피해자가 대응하기 어려운 시간대를 악용한 것이다.
이에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전용 대표번호 ‘1394’를 운영하며 대응에 나섰다. 기존 8자리 번호를 4자리로 단축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상을 구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번호는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금융기관, 통신 3사와의 직통 연락 체계도 구축했다.
경찰청은 ‘1394’ 상담 대응률을 높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