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4년 전 전쟁 초기 작전을 지휘했던 지하 벙커 시설을 공개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독립을 지켜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승리하지 못했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번 항전 의지를 다졌다.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지원 동맹국 모임인 ‘의지의 연합’ 화상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변함없이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며 러시아를 압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4년 동안 유럽이 더욱 단결하고 강해졌다며 러시아가 완벽히 패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을 진행한 4년 동안 많은 목표를 달성했지만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며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적들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방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초래될 결과를 경고하며, 러시아 대외정보국은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로 핵무기를 이전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영국은 러시아가 근거 없는 주장을 지어낸 것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